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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턱 밑까지 차고 올라온 코로나 … 김포, 사흘만에 21명 확진보건소 강희숙 소장 가족감염 우려, “어린이, 학생 있는 가정 긴장의 끈 놓지 말아야”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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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7  15: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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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김포지역 또한 확진자가 200명을 훌쩍 넘기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옥죄고 있다.

27일 김포시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확진판정을 받은 시민은 221명으로 이는 지난 25일 김포 200번 확진자 발생 후 이틀만에 21명이 늘어난 수치다.

날짜별로 확진자 수를 살피면 25일(수) 김포 200번~204번이, 26일(목) 205번~214번, 27일(금) 14시 현재 215번~221번 등 3일만에 총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추세라면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에 육박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발생지역으로는 풍무동, 운양동, 장기동, 구래동, 마산동 등 인구밀집지역이어서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것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최근 감염 사례는 가족감염이 상당 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가족 구성원의 배려가 절실하다.

김포시보건소 강희숙 소장은 “최근 감염사례를 보면 타지역 사례들이 연결돼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은 대부분 신도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서울, 부천, 인천, 고양 등의 생활권 갖고 있으며, 이들은 고스란히 가족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특히, 어린이와 학생들이 있는 가정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며, 외부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되, 외부 활동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은 물론 3밀((밀폐, 밀집, 밀접)지역은 피하는 것만이 가정을 지킬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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