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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메디컬캠퍼스 김포유치 중단' 보도에 '김포시 발칵'온라인 매체 "경희대 측 김포시에 MOU 중단 통보" 보도, 김포시 "법적조치 등 강력대응"밝혀
전광희 대표기자  |  jkh@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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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8  15: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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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말 정하영 시장(사진 중앙)이 경희대 메디컬센터 김포유치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이 자리에는 김주영 국회의원과 담담공무원들이 배석했다.

국내 대학 관련 뉴스를 다루는 한 매체가 경희대 메디컬캠퍼스 김포시 유치 중단의 내용을 담은 기사를 보도한 후 김포시가 하루종일 뒤숭숭한 가운데 김포시가 이 매체에 대한 강력대응을 예고했다.

인터넷 매체인 유스라인은 18일 자 단독보도를 통해 "경희대가 김포시에 메디컬캠퍼스 MOU추진 중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뉴스라인은 "며칠 전 개최된 김포시 투자심의 회의 자리에서 김포시장이 참석한 심의위원이 경희대 메디컬캠퍼스 추진현황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혀 경희대 캠퍼스의 김포유치가 사살상 불가능한 것처럼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포시는 뉴스라인 측에 기사에 대한 사실 해명과 함께 법적대응을 불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강력항의 했다.

김포시는 시청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유스라인은 해당 보도에서 “경희대측에서 MOU 체결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김포시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며칠전 개최된 김포시 투자심의 회의 자리에서 김포시장이 참석한 심의위원이 경희대 메디컬캠퍼스 추진현황에 대해 묻자 이 같이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였으나 김포시는 경희대로부터 그러한 통보를 받은 바가 없으며 관련 투자심의회의가 열린 사실조차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기초적인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작성된 무책임한 보도에 대해 매우 강한 유감의 뜻을 표하며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력 대응을 천명했다.

뉴스라인 보도 후 김포시민들도 경희대 유치 불발에 대한 격한 반응을 쏟아 냈다.
한강신도시총연합회 카페등에서는 김포시장의 경솔한 경희대 유치발표와 협약내용 미공개에 대한 비판과 함께 경희대 캠퍼스 유치 실패 보도에 대한 아쉬움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김포시의 해명대로 오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결과를 기다려보자는 신중한 반응도 나타냈다

한편 정하영 시장은 지난 6월말 경희대 메디컬 캠퍼스 풍무역세권 유치에 대한 발표를 하면서 8월말 가시적인 성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으나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못해 이번 보도와 같은 갖가지 억측을 자아내는 등 해프닝을 자초했다.

   
▲ 뉴스라인이 단독보도한 경희대메디털 김포시유치중단 메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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