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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김포지역 확진환자 100% 병상 확보 … 퇴원자 수는 80명지난달 28일 제4‧5차 생활치료센터 개소로 김포101번~124번 확진환자 모두 안전하게 치료 중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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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3  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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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병상이 없어 자택에 머물던 김포지역 확진환자 대다수가 경기도 내에 있는 생활치료센터를 비롯해 경기도의료원에 이송돼 안전하게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달 28일 고양시와 안성시에 60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도 제4‧5호 생활치료센터가 개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김포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는 124명으로 이들 대다수가 고양생활치료센터를 비롯해 안성생활치료센터,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 안산생활치료센터,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등에서 안전하게 치료 받고 있다.

다만, 김포지역 유치원을 다니던 김포110번 확진자(유아)는 거주지(서울) 관할 의료기관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포시는 지난달 중순부터 급격히 느는 확진환자에 비해 이들을 치료할 병상이 부족해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특히, 이들 중 절반 이상은 50~60대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은 연령대여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까 싶어 불안감을 떨칠 수 없었다.

이웃 주민 또한 이들이 가정대기 상태라고는 하지만 당시 가정대기자에 대한 관리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아 불안한 상태로 이틀을 보냈다.

이에 서울과 인천시를 제외한 수도권 전역을 총괄하고 있는 경기도는 28일 홈케어시스템을 마련하고, 28일과 29일 양일에 거쳐 제4‧5차 생활치료센터를 서둘러 개소해 확진환자 보호에 총력을 다 했으며, 3일 현재 대부분의 확진환자가 각 의료기관에서 전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김포지역은 지난 1일 3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후 3일(목) 현재까지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또한, 퇴원자 수는 지난달 28일(금) 67명에서 80명으로 일주일 사이에 13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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