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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나19] 어린이집 휴원 두 달 째 … 긴급보육 ‘53.7% 이용2월~3월 등원율 10%미만, 코로나19 안정 기미로 인한 부모의 심리 작용한 것으로 보여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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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4  15: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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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동에 있는 한 아파트 가정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종식 후 등원할 어린이들을 기다리며 남기 메세지.

김포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긴급보육을 시작한 지 두 달째인 지난 4월 23일 이를 이용하는 아동은 현원 기준 53.7%에 달하는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는 2월 22일부터 코로나19로 김포지역 전체 어린이집에 3월 1일까지 휴원을 결정하고 긴급보육에 들어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지 않자 바이러스가 안정화 될 때까지 휴원기간을 늘리고 이에 따른 긴급보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각 어린이집이 긴급보육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시 담당부서에 집계된 긴급보육 이용률은 전체 53.7%로 조사됐다. 이는 휴원 결정을 내린 2월과 휴원을 연장한 3월 10%미만을 보인 것에 크게 늘어난 수치다.

시 관계자는 긴급보육이 4월들어 꾸준히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는 3월말 현원 1만 2,845명 중 약 6,900명에 달하는 아동이 긴급보육 형태로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어린이집 등원율이 늘어난 원인에 대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생활 준수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안정 기미를 보이는데 따른 부모들의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선 어린이집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은 물론 긴급보육 아동들의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쓰고 있으며, 코로나19 종식 후 등원할 아동들이 불편함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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