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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어린이집 신종코로나로 ‘결석률 30% 육박'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마스크착용, 체온체크, 손소독 후 입실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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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0  1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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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코로나로 인한 어린이집 풍경. 김포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놀이에 전념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코로나)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 내 어린이집 원생의 결석률이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신종코로나로부터 영·유아와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광범위한 출석 인정으로 자율적 등원을 허용해 각 가정에서 아동을 보호하는 비율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김포어린이집연합회(이하 연합회)에 출‧결현황애 따르면 김포 내 어린이집은 총 374개소로 등원하는 원생 수는 1만2천7백여명에 달하고 이 중 26%에 해당하는 3천4백여명의 아동이 신종코로나 발생 후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회 신선미 회장은 이번 신종코로나와 관련해 “부모들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어 졸업식과 OT 같은 여럿이 모이는 행사는 전면 취소했다”며, “시립어린이집은 물론 민간‧가정‧법인‧직장어린이집 원장들이 협동해 확산을 최대한 막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 여성가족과에서 신속하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어린이집에서도 자체 구매해 원생과 교사의 감염병 예방에 철저하게 대처하고 있다. 또 손잡이 등 아이들의 손이 직접 닿는 곳은 물론 매일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재 각 어린이집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현재 김포 내 어린이집은 원생은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고 있으며, 등원 시 출입문에서 체온을 체크하고, 손소독제로 손을 철저히 소독 후 입실하고 있으며, 시간별로 어린이들이 비누로 손을 씻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 곳곳을 수시 소독하는 등 위생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10일 현재, 김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리현황은 자가격리 대상자 7명으로 전일 발생자는 없었다. 또한, 격리해제는 1명이 추가돼 총 28명으로 아직까지 확진환자는 없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신종코로나로 인한 불안으로 각 가정에서 어린이집에 아동을 등원시키지 않더라도 출석 인정은 물론 보육료 또한 동일하게 지원하고 있다.

   
▲ 김포시보건소에서 지급하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받기위해 여성가족과를 찾은 어린이집 관계자들.
   
▲ 시에서 어린이집에 지급되는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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