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북변5구역조합 임원, "이사회 의결로 시공사에 100억원 반환" 주장
전광희 대표기자  |  jkh@city21.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2.17  11:36:4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북변5구역조합 임원들이 시공사에 100억원을 반환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해당 임원들이 이를 반박하는 자료를 조합원들에게 배포해 이번 사태가 점입가경을 맞고 있다.<관련기사 참조>

조합 임원들은 17일 조합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보증금은 조합과 시공사 공동명의로 돼 있어 시공사와 협의 없이는 단 1원도 조합의 사업비로 사용할 수 없다"며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으면 법적책임과 소송으로 인한 높은 이자발생 등 수습할 수 없는 정도의 손실이 발생해 이사회 의결을 통해 보증금을 반환해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시공 3사에서 재판에서 승소할 때까지 시공사에서 보관 할 것이며 승소시 100억원을 다시 입금시켜주기로 했다"며 "시공사는 조합이 승소할 때까지 최대한 지원해주기로 약속했으며 현재까지 많은 업체에서 압류가 들어왔으며 압류를 하겠다는 내용증명도 조합에 접수 됐다"고 강조했다.

조합 임원들은 특히 "직인 없는 조합장 명의와 시행사 대표이사의 이름조차 밝히지 못한 소식지를 다시한번 정확이 읽어 봐달라"며 "형식과 절차없는 야합과 무지에서 수행해온 과거의 업무를 지금은 바로 잡는게 현 집행부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태는 조합설립 무효소송 패소에 따라 이해관계가 엇갈린 조합측과 시행사측이 투자금 확보 및 지위 유지를 위한 다툼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다음은 조합임원들이 발표한 안내문>
현명하신 북변5구역 조합원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조합원님의 건강하심과 댁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북변5구역 조합에서
정확히 말씀 올리겠습니다.
보증금 100억은 절차에 따라 시공사로 반환해 주었습니다.
어차피 보증금은 조합과 시공 3사의 공동명의로 되어있음으로 시공사와 협의 없이는 단 1원도 조합의 사업비로 사용할 수 없으며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을 경우 발생되는 법적 책임과 소송으로 인한 높은 이자 발생, 용역비 확보를 위한 업체들의 가압류 진행 등 조합과 조합원님들께 수습할 수 없는 정도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이 예상되어 간담회 격인 이사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시공 3사에게 보증금을 반환해 준 것입니다.
시공3사에서 재판에서 승소할때까지  시공사에서  보관할것이며 승소시 보증금100억을다시입금시켜주기로 했습니다 시공사는조합이 승소할때까지 최대한 지원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많은업체에서 압류가 들어왔으며 압류한다는 내용증명도 많이 조합에 접수되어있습니다
현명하신 조합원님!
직인 없는 조합장 명의와 시행사(다원씨앤티) 대표이사의 이름조차 밝히지 못한 소식지를 다시 한번 정확히 읽어 봐주시기 바랍니다.
조합원님!
원칙과 절차는 철저히 무시되고 야합과 무지에서 수행해온 과거의 업무를 지금은 바로잡아야 된다는 것이 현 집행부의 의지입니다
몇몇 용역업체의 갑질과 이권 개입에만 혈안 되어 진행되어온 과거의행위를 현 집행부에서 만큼은 확실히 바로잡겠습니다.
지금 조합에필요한 간절함은 조합원님의 격려와 성원입니다.
힘을 모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02.17
북변5구역도시환경사업조합

[관련기사]

전광희 대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 인기기사
1
1인당 10만원 지급되는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 Q & A
2
지역발전 vs. 지역훼손 … 군하리 봉안시설 설치두고 주민간 갈등
3
김포시의회, 예산 감액해 코로나 대응 예산 편성
4
<공지>국회의원선거 여론조사 안내
5
제21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 6명 접수
6
김포시 창업공장 80% '목적 외 사용' 적발
7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김포지역 총8명의 후보 등록
8
고촌고등학교 4월 6일 정상개교
9
김포, 미세먼지 걱정없는 ‘초록담’ 조성 예정
10
김포 평화누리길, ‘세계명품 도보 여행길’ 반열 코앞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게시판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등록번호: 경기 아 50303 등록일: 2011.11.15 발행인·편집인: 전광희 청소년보호책임자: 전광희
주소: 경기도 김포시 사우중로 48 드림월드프라자 704호 Tel: 031)998-6161 Fax: 031)984-7117  |  이메일 : jkh@city21.co.kr
Copyright © 2004 씨티2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