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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식기소'· '경남 차출설'에 지역정가 술렁홍철호 '약식기소 500만원 구형', 김두관 '경남 양산 출마 차출설'에 곤혹
전광희 대표기자  |  jkh@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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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7  09: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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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역 국회의원인 홍철호·김두관 의원이 새해 벽두부터 터져나온 각종 이슈의 중심에 서면서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 홍철호 의원

자유한국당 소속 홍철호 의원(김포을)은 지난해 4월 벌어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검찰로부터 약식 기소돼 최근 같은 당 장제원 의원과 함께 벌금 500만원이 구형됐다.

이는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법원으로부터 형이 최종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며 5년 동안 피선거권을 상실하게 된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재판 없이 벌금형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하는 절차로, 당사자는 일주일 이내에 정식 재판을 청구할 수 있다.

홍의원은 7일 씨티21뉴스와이 통화에서 "단지 책임자의 위치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정식 기소절차도 없이 500만원의 벌금형을 구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법원의 선고를 지켜본 후 정식재판 청구 등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두관 의원(김포갑)은 최근 중앙당으로부터 경남 양산에 출마하라는 권유를 받은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며 곤혹스러운 입장에 놓여 있다.

   
▲ 김두관 의원

김포에서 뿌리를 내리고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김 의원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김포를 떠나 부울경(부산,경남, 울산) 지역에 출마해야 한다는 차출설의 중심에 서면서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됐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6일 측근들에게 김포에서 반드시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4.15 선거를 100일 앞둔 상황에서 터져나온 두 의원의 이슈가 어떻게 정리될지 지역정가 안팎에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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