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이명박 대통령님에게 드리는 한강하구 철책선 제거에 관한 건의서

Ⅰ.개요
  
이명박 대통령님의 취임과 더불어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조국 대한민국에 넘치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지난3월1일 취임 첫 방문지로 김포를 선택하신 것에 대해서도 우리 김포시민에게 큰 감격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국가경쟁력에서 이겨야만 국내문제가 풀린다는 이론과 국가와 국가 간에 Line은 약해지고 기업과 기업 간에 Line이 뚜렷해지는 이른바 기업 네트워크를 국제적 시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패러다임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김포시도 국내보다는 국제경쟁에 뛰어드는 꿈을 가지고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Ⅱ. 김포시의 지리적 여건.
  
1.김포시는 서울시청과 한 시간 거리로써 구로구,강서구,양천구,영등포구, 마포구, 고양시, 파주시, 강화군, 인천전지역(검단신도시, 청라지역 송도신도시 포함)이 30-40분 생활권입니다.
  
2.김포시는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김포시의 한강하구는 세계적인 관광단지 및 휴식공간으로 최적지입니다.
  
4.경부운하 뿐만 아니라 차기호남운하까지도 그 시발지역이 김포입니다.
 
5.남북교류에서 육로보다는 다리를 이용해야 하는 보안상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양시가 아니라 김포시 이어야 하는 유일한 대안 입니다.
  
6.그러므로 강경구시장께서 김포평화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Ⅲ.건의사항.
  
한강하구 철책선을 제거해서 김포시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해야 합니다.
  
지난 2001년9월 경기도를 통해서 한강하구철책선 제거를 건의했고,2006년11월 합동참모부로부터 고촌 수중보-일산대교까지 10.6km 철책선 제거 승인을 받은바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일련의 사업들은 국제경쟁시대에 김포시도 세계 경쟁에 뛰어들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1.이 사업에 해당되는 모든 프로젝트를 김포시가 아니라, 정부가 주도하여 좀 더 전문적이고, 국제 감각에 맞게 개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그러므로 그 예산 역시 김포시가 아니라, 정부예산 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운영권은 김포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야 애향심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습니다.
 
3.거기에 대한 제반 민원은 김포시가 책임질 수 있다고, 저희는 김포시청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Ⅳ.저희 김포시에 목사들은 이명박 장로님이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 쓰임 받도록 오랫동안 기도했고, 이제는 제2의 건국이라는 시대사명을 잘 감당하는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되도록 계속 기도할 것입니다.

2008년3월14일

김포시 기독교 연합회 회장 이우배

김포시기독교연합회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최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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