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영 후보(김포갑/더불어민주당) : 오전 7시 신곡사거리
- 박진호 후보(김포갑/국민의힘) : 오후 6시 사우사거리
- 박상혁 후보(김포을/더불어민주당) : 오전 7시 구래역 2번 출구
- 홍철호 후보(김포을/국민의힘) : 오전 7시 김포한강로 사거리

제22대 총선이 14일 앞으로 다가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총선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개시일은 28일(목)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김포갑과 김포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후보자들의 선거대책위원회는 내일(28일) 출정식개최를 알리고, 출정식을 시작으로 후보자들은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우선, 김포갑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오전 7시 신곡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계획하고 있다. 김주영 후보는 자신의 SNS에 이같이 밝히고 ‘국민 승리, 김포시민 승리의 날’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했다. 김 후보의 구호는 ‘더 나은 김포! 꼭 필요한 사람!’이다.

같은 선거구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 역시 28일 오후 6시 사우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한다. 박진호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특별해지는 김포 그 여정을 시작합니다’라는 당찬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유권자들을 향해 한 표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을 선거구의 경우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실이 있는 구래역 2번 출구에서 28일 오전 7시 출정식을 계획하고 있다. 박상혁 후보는 ‘더 큰 김포 진짜 필요한 사람, 일 잘하는 국회의원’을 외치며 민심을 공약할 예정이다.

역시 김포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는 한강로 4거리에서 오전 6시 30분 출근인사에 이어 오전 7시 출정식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홍철호 후보는 ‘진짜 합니다!’라는 명확한 구호로 4월 10일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 김포갑 선거구, 김주영(민주) 후보와 박진호(국힘) 후보의 출정식 웹자보.

 

▲ 김포을 선거구, 박상혁(민주) 후보와 홍철호(국힘) 후보의 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