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MCS 김포지점 사회봉사단

장기동(동장 심재웅)과 한전MCS 김포지점이 업무협약 이행을 위한 세부 이행계획 수립 후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에 본격 나섰다.

한전MCS는 전기검침과 체납관리 등 한전 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하는 공공기관으로, 한전MCS 김포지점은 2월부터 검침인력을 중심으로 자체 봉사단을 조직해 전기검침 시 위기 의심가구에 복지정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위기의심가구의 문에 복지정보 리플릿을 걸어 놓은 사진

앞서 장기동과 한전MCS는 전기검침 시 오랫동안 단전된 가구나 전기 사용량이 급감한 가구 등 위기상황이 감지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복지정보리플릿 세트를 위기가구 문에 걸어 대상자의 복지상담 및 복지서비스 신청을 유도한다는 내용을 업무협약 내용에 담았다.  

장기동은 신고된 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공적급여 및 사례관리사업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