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종구·허진욱)는 지난 27일 풍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첫 회의에서는 '23년 추진사업 결과보고'을 시작으로 '24년 지속사업 선정여부 및 신규 추진할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평가와 논의를 통해 수혜자 만족도가 높았던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활동 외 6개 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신규사업으로는 사랑의 복지항아리, "딩동,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어린이 낙농체험현장, 풍무 포트럭 잔치 총 11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금년 신규사업은 서비스 대상자를 유아, 청소년, 노인으로 기획해 한 연령층에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을 방지하도록 노력했다.

허진욱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덕분에 많은 사업들을 추진할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열심히 움직여 계획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자"고 말했다.

임종구 동장은 "적극적인 위원님들의 활동과 작년 성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