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근호 회장이 동문회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인하대학교 김포동문회는 22일 김포웨딩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5대 전평례 회장 이임식과 제6대 전근호 회장(일문과 81학번)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동문회원과 인하대 부총장, 총동문회 관계자 등 60여명과 총선출마 예비후보 등이 대거 참석했으며 전임 집행부에 대한 감사패와 꽃다발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전평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 등 어려은 시기에 회장을 맡아 나름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문들의 관심과 성원덕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임 전근호 회장은 "김포에 거주하는 30여년 동안 인하대 동문임을 한번도 잊은 적이 없었다"며 "회장 재임기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동문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하대 최기영 부총장 및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김포동문회 활동은 전국적으로도 정평이 나있다"고 격려한 뒤 "김포에 추진중인 인하메디컬 센터 유치 성공을 위해 김포동문들의 성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