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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체육회 정기이사회에 참가한 체육인들이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희망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김포시체육회(회장 임청수)는 지난 22일 '2024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인 ▲종목단체 인준보고 ▲2023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심도있게 심의·의결하고,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 관련 경과보고에 이어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현재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김포시가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임청수 회장은 "지난 한해 적극적인 협조로 체육회가 발전할 수 있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금년에도 이사님들과 대의원들에게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빙상스포츠 선수 지원과 빙상종목의 저변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보유한 김포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병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포시체육회가 날로 발전해가는 원동력은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덕분"이라면서 "반드시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도록 추진할 것을 약속하며 함께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