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오규·이용덕)는 지난 21일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및 특화사업을 논의하고 복지사각지대 민관협력,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5건의 계속사업과 1건의 신규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특화사업(▲청소년 희망 용돈 ▲독거노인 생일 잔치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하우두유두 ▲혼밥 말고 함밥 함께해요 ▲온기나눔 이불지원)을 확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덕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월곶면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민간 위원들 또한 취약계층 발굴에 힘써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장오규 공공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한다면 복지사각지대 없는 희망찬 2024년도의 월곶면을 만들 수 있다"면서 "올 한해도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원들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