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 경기도김포시협의회(회장 이만근)는 지난 3일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슬로건으로 계양천 일대에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회장:김태윤), 대한적십자사 김포시지회(회장:이은해), 김포징검다리 봉사단(회장:김성태)이 합동으로 참여해, 4개 단체 15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계양천 일대의 버려진 플라스틱과 비닐류, 캔류, 불법 전단지,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들을 줍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만근 회장은 "여러 단체들과 협업해 클린도시를 만드는데 우리단체가 앞장서서 이끌어 가겠다"며 "앞으로 임원님들과 회원님들의 고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연보호 경기도김포시협의회는 탄소중립실천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전개해 나갈 것이며, 향후 클린도시 김포시를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