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찬 전 김포학운협 회장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현 김포갑 당협위원장)는 16일 이종찬 일만장학회 회장을 캠프 신임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진호 예비후보의 이른바 '특별해지는 김포 캠프' 신임 후원회장으로 임명된 이종찬 전 회장은 오랜시간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활동을 하며 다양한 교육·복지 행보를 펼쳐왔다.

이종찬 전 회장의 캠프 합류로 박진호 예비후보의 교육·복지 행보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이종찬 전 회장의 위촉을 위해 삼고초려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박진호 예비후보 측은 "이종찬 전 회장은 김포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구슬땀 흘리시는 분"이라며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 때도 후원회장을 맡아 주셨고, 낙선 후 4년간 더 단단해진 두 사람이 김포를 위해 다시 나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