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벽1리 마을회관 증축기념 준공식이 지난 5일 개최했다.

이날 증축 준공식에는 김순애 대곶면장을 비롯해 이은만 대벽1리 이장 등 마을주민 70여명이 참석했다.

대벽1리 마을회관 증축은 지방보조금 사업에 선정돼서 김포시로부터 총사업비 2억 3000만원을 지원받아 건립했다. 건축면적 102.78m2(약 31평), 지상 1층 규모로 23년 10월에 착공해 12월 말에 준공됐다.

대벽1리 마을이장과 주민들은 기존 마을회관이 2002년에 건축면적 65.45m2(약 19평)로 지어진 20년 이상된 건물로써 좁고 노후돼 평상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어 마을회관 증축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김순애 면장은 "대벽1리 증축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들의 삶에 녹아들고 추운 겨울 따뜻한 동네 사랑방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