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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물이 차길 기다리는 거지”김포문화원, ‘2023 디지털생활사아카이빙’ 성과공유회 & 특별전시 ‘머묾과 흐름展’ 개최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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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12  15: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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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원이 지난 9일 김포문화원 오상관에서 ‘2023 디지털생활사아카이빙 성과공유회’와 ‘머묾과 흐름展’을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와 전시회는 디지털생활사아카이빙 사업에 참여한 구술자와 기록가 그리고 김포문화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주영 국회의원, 오강현 김포시의회 부의장, 정영혜 시의원 등이 성과공유회와 특별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내빈으로 참석한 김주영 의원은 "이번 사업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라며 "우리시대에 우리가 마땅히 해야할 일을 도맡아 해 준 김포문화원에 깊은 감사를 들인다"라며 축하 말을 전했다. 

박윤규 김포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김포에는 11개 포구가 남아있으나, 이 중 2곳만이 운영되고 있다”라며 “이것들이 더 사라지기 전에 잘 보존해 찾아내서, 또 생전에 계신 분들이 이야기를 듣고 기록으로 남기고 영상으로 제작해 보관하는 것이 문화원이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지만 전 문화원장은 “역사 자료로 옮길 수 있는 자료를 이번에 기대했다. 당시의 기억들을 끄집어내 하나의 책으로 펴낼 수 있게 해준 것을 감사하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축사에 이어 참석한 내빈들은 10명의 생활사기록가들과 디지털생활사아카이빙 사업의 취지와 소회 등을 공유했으며 이여 가운데 영상상영회, 사업과정 소개, 전시 소개가 진행됐다.

김포문화원은 이번 디지털생활사아카이빙의 성과를 ▲20인의 구술자의 삶을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었던 것 ▲10인의 시민 기록가를 양성할 수 있었던 것 ▲선주민인 구술자와 이주민이 많은 기록가 간에 연대 강화 등을 꼽았다.

한편, 특별전시 ‘머묾과 흐름展’은 2024년 2월 15일까지 김포한옥마을 내 김포문화원에서 포구와 나루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마주할 수 있다.

   
▲박운규 김포문화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류지만 전 김포문화원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 김주영 국회의원이 축하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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