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리호 선상에서 송년회를 즐기고 있는 김포중, 제일고, 과학기술고 동문들.

김포중 · 제일고 · 과기고 총동문회(회장 김정찬)는 9일 고촌 아라마리나 현대 페리호에서 2023년 총동문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포중, 제일고 교장과 학부모,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후 4시 페리호에 승선해 시작된 송년회 1부 순서에서 동문회는 모교 김범준(김포중) 학생 등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업에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2부에서 김정찬 회장은 "김포지역 전통명문인 모교발전을 위해 동문들이 화합해 발전을 도모하자"며 "이를 위해 여기 모인 동문들이 힘을 모아주자"고 송년사를 전했다.

김주영 국회의원과 모교 박선주, 김행자 교장 또한 "오랜 전통의 김포중 · 제일고 · 과학기술고가 지역내에서 훌륭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총동문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3부 순서에서 동문들은 오랜만에 만난 선 후배들과 덕담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불꽃놀이를 감삼하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 김정찬 총동문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유영태 장학위원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선상불꽃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