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2023 어린이아트스테이지 11월 공연으로 '말하는 원숭이'를 개최한다.

올해 어린이아트스테이지에서 선보이는 세번째 공연으로는 예술단체 '타루'가 선보이는 어린이소리극이다.

'말하는 원숭이'는 2020 서울아시테지 겨울축제 초청, 2020 지역문화진흥원 동동동 문화놀이터 선정, 2021 국립국악원 토요국악동화 초청 등 이미 여러 무대에서 검증된 작품으로, 우리의 판소리와 국악을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공연이다.

또한 소리꾼의 판소리, 악사들의 악기소리로 다양한 소리의 세계를 놀이처럼 전달해 전통예술의 흥과 멋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인 '말하는 원숭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을 소재로 다양한 감정과 호기심을 이끌어내 공연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온 가족과 함께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통진두레문화센터 어린이아트스테이지 '말하는 원숭이'는 오는 11월 25일(토) 11시와 14시에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티켓가는 전석 1만원(전체관람가)으로 김포시민 및 다둥이(2자녀 이상) 30%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예매는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통진두레팀(031-983-3459)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