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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미국 외유?"... 김인수 시의장 이달 13일 출국미국 펠리세이즈파크자치주와 자매결연 추진 … 시의회 내부에서도 비판 목소리
전광희 대표기자  |  jkh@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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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09  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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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이 지역내에서 큰 파장으로 소용돌이 치고 있는 가운데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이 미국지방의회와의 교류를 위해 이달 13일 출국할 것으로 알려져 외유논란이 예상된다.

9일 김포시의회 등에 따르면 김인수 의장은 국외 지방의회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미국 폘리세이즈파크 자치구의회와의 자매 결연을 추진하고자 사전방문을 계획했다.

이에 따라 김인수 의장은 오는 13일 시의회 직원 1명을 대동하고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번 미국 방문에는 총 1400여만원의 세금이 소요되며 일정은 6박8일이다.

김의장 일정 대부분은 뉴저지주 페리세이즈파크 시장, 의장 간담회를 제외하면 워싱턴DC 시찰과 뉴욕시 일원 관광자원 활성화 사례 시찰 등으로 짜여 져 있어 외유성 출국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김인수 의장의 미국방문을 두고 의회내에서 조차 동료의원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8일 열린 김포시의회 공무국외 출장심의에서 민주당 소속 배강민 의원은 "서울편입문제, 5호선 연장, 시의회 11월 정례회 개최 등 현안이 산적한 데 시기가 적절치 않다"고 반발하며 "의원들과 사전 논의도 없이 1400여 만원의 세금을 들여 독단으로 추진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김인수 의장의 이번 미국방문에 대해서 "현안사안이 엄중한 시기에 의장이 김포시를 비운다는 것이 말이 되냐"며 비판적인 질타가 쏟아진 것으로 전해 졌다.

이에 대해 김인수 의장은 씨티21뉴스와의 통화에서 "관련 조례가 만들어지고 경기도내 지방의회들도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어 지난 봄부터 준비해왔다"며 "내년 4월 총선이 끝나면 시의회 차원에서 자매 결연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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