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 > 의정·정치
'서울5호선 김포연장 예타면제 법안' 민주당 당론 채택대표발의한 김주영 의원 "이제 국민의힘만 협조하면 된다"
신정아 기자  |  sja@city21.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11.08  16:28:2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 김주영 국회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김포시갑)이 지난 2월 대표발의한 '서울5호선 김포연장 예타면제 법안(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이 8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채택됐다.

김주영 의원은 지난 2월 14일 인구 50만 이상 접경지역이 포함된 대도시권의 광역교통시설 확충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골자로 하는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포의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에 속도를 붙여 김포의 극심한 교통 문제를 하루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다.

앞서 김주영 의원은 전날인 7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안 예타 면제를 위한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여야 모두 당론으로 채택해 올해 중 본회의에서 처리하자"고 촉구했다.

8일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도 김 의원은 "김포 서울 편입 논란의 본질은 시민의 안전이 걸린 교통 문제"라며 "김포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정부 주도 신도시의 교통대책을 책임지는 일이며, 민주당이 추구하는 ‘안전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이라며 예타면제 법안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예타면제 법안 여야 모두 당론 채택 ▲올해 안에 본회의 처리 ▲내년 사업 착공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의 국가재정법 개정안은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사업효과를 분석 및 평가하는 정부의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지역의 특성과 사업의 시급성 등을 따져 예타 면제 대상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발의됐다.

김포시는 인구 50만 수도권 대도시임에도 서울과 직결되는 철도 노선이 없는 유일한 도시로, 최고 혼잡률 285%에 이르는 두 량 경전철 김포골드라인의 심각한 혼잡으로 인한 시민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예타 제도에서는 김포 등 소외된 수도권 지역의 현실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김포는 그동안 비무장지대, 민간인통제선 등과 인접한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군사시설보호구역 등과 같은 각종 규제를 중첩적으로 적용받아 여러 경제적 제약을 받아왔다.

김주영 의원은 법안 발의 당시 "김포 인구는 현재 50만명 수준인데, 콤팩트시티 입주 등이 예정돼있어 10년 뒤면 73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구 50만 이상 접경지역을 포함한 대도시권의 광역교통망 확충이 매우 시급하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당론 채택에 대해 김 의원은 "김포시민의 교통 기본권 보장과 안전 확보를 위한 뜻깊은 결정"이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또 "수도권 인구 분산과 출퇴근 교통지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예타 면제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제 국민의힘이 응답할 때"라면서 "국민의힘이 정말 김포시민을 위한 교통문제 해결에 진정성을 갖고 있다면, 시민과의 소통도 거치지 않은 서울 편입 주장에 앞서 5호선 예타 면제를 당론으로 채택해 올해 안에 본회의에서 처리하자"고 힘줘 말했다.

신정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 인기기사
1
[‘24 예산] 행복위, 홍보담당관 태도에 부시장 ’공식사과‘ 요청
2
<독자기고>김병수 시장과 김포 쓰레기
3
<독자기고>GTX-D 김포~부천~강남 직결됩니다
4
[‘24 예산]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음주운전 ’사퇴‘ 압박
5
박상혁 "5호선 연장, 김포최적안으로 확정해야... 원희룡 장관은 예타면제 협조하라"
6
[‘24 예산] 홍보담당관실, 추경에 이어 또 '파행‘ … 12월 5일 재심의
7
풍무동, 다문화가족과 김장체험 행사
8
김포FC, 감독상·최다득점상·베스트11 수상
9
양곡문화체육센터 개관 "중부지역권 삶의 질 향상 기대"
10
라베니체 야간경관 개선사업 완료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게시판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등록번호: 경기 아 50303 등록일: 2011.11.15 발행인·편집인: 전광희 청소년보호책임자: 전광희
주소: 경기도 김포시 사우중로 48 드림월드프라자 704호 Tel: 031)998-6161 Fax: 031)984-7117  |  이메일 : jkh@city21.co.kr
Copyright © 2004 씨티2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