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미경)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기역 부근에서 출근시간에 맞춰 '김포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박경심 김포시새마을부녀회장은 건강한 하천관리를 위한 생활속 실천운동으로 EM(Effective Microoganisms: 유용한 미생물) 비누를 추천하고,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손수 제작한 EM비누 50개를 생태하천 캠페인을 통해 만난 시민에게 배부했다. 

EM비누는 자연친화적 생활폐수를 유도해 사람과 자연 모두에게 이로운 효과를 만들어 내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어 합성세제의 대안으로 추천되고 있다.

진기준 새마을지도자김포시협의회장은 "우리시는 관내에 한강 등 국가하천 3개, 지방하천 15개, 소하천 37개 총 55개의 하천을 보유한 물의 도시이기 때문에 깨끗한 하천을 만들고 유지 시키려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미경 김포시새마을회장은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물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하천과를 신설하는 등 하천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탄소제로 운동 등 새마을사업 추진을 통해 시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