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미경)는 김포시 대벽수로 일대에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하천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박경심 김포시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우리시는 ‘물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시정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마을사업을 통해 시정에 적극 협조하고 대벽수로 수질을 개선코자 하는 지역주민의 바람을 충족시키는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보람됐다"고 말했다.

진기준 새마을지도자김포시협의회장은 "대벽수로 인근 약암리, 대벽리 리통장과 지역주민 20여명과 함께 EM(Effective Microoganisms)흙공 200개 투척, EM활성액 240L 방류를 통해 하천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을 전개했으며, 특히 하천 주변 청소를 통해 약 3톤의 하천 오물을 수거해 깨끗하게 처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김미경 김포시새마을회장은 "하천정화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시청 시민협치담당관과 대곶면장이 행사장에 참석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활동해 주셔서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