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김포적십자봉사회/회장 이은해)가 (주)고향식품(대표 신복순)과 한가위 맞이 취약계층 나눔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고양식품 신복순 대표와 이은해 김포적십자봉사회 회장, 김옥현 적십자회 서부 관장, 최훈 김포적십자봉사회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월) 사우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진행됐다.

㈜고향식품 또한 LA양념 갈비(1.5kg) 190상자를 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로울 김포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김포적십사봉사회에 후원

했으며, 최훈 대의원은 170만원을 기부해 넉넉한 한가위, 넉넉한 우리네 정이 오고갔다.

특히, 이날 참석한 최훈 대의원은 최근 3년간 500만원씩 적십자에 지정기탁을 하고 있으며, 사랑, 나눔 냉장고 사업을 운영해 취약계층 300가구에 반찬을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학기 초에는 다문화 50가정 아이들에게 입학 축하금은 물론 학용품 지원 등으로 다문화 아이들에게 우리민족만의 정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인물이다.

이은해 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주기 위해 고향식품 직원들이 밤새 만든 물품에서 정성이 듬뿍 느껴진다”라며 “신복순 고향식품 대표와 최훈 대의원의 지원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최훈 대위원과 ㈜고향식품이 기부한 기부금과 물품은 김포적십자봉사회를 통해 김포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