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기원)는 지난 14일 김포아트홀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지역 내 봉사자를 모집하기 위해 '좋은이웃들 소외계층 발굴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좋은이웃들 사업 봉사자들이 직접 좋은이웃들 사업을 홍보하며 취지를 알리는데 힘썼고, 복지위기 가구의 발굴과 대상자 지원 내용 등을 안내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지역주민이 좋은이웃들 사업 봉사자로 신청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지킴이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를 독려했다.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지미경 사무국장은 "이번 소외계층 발굴 및 봉사자 모집 캠페인을 계기로 위기상황임에도 복지서비스를 잘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좋은이웃들 사업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