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협성 피아노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6일(토)부터 9월 2일(토)까지 7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협성대학교 전국 학생 피아노 경연대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회의 콘서트, 마스터클래스 및 특강, 협성대학교 피아노 교수 음악회, 협성대 학생 음악회, 협성대학교 전국 학생 피아노 경연대회 입상자 연주회로 구성돼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 그리고 국내를 넘어 세계로 발돋움할 인재발굴을 위해 선도적인 위치에서 노력하는 협성대학교의 이번 '협성 피아노 페스티벌'은 종합예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 협성대학교 전국 학생 피아노 경연대회'

협성대학교 전국 학생 피아노 경연대회가 오는 8월 26일(토)에 서초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예술적인 미래를 꿈꾸는 참가자들에게 무대의 경험과 저명한 교수진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성장의 발판이 되어주고 있는 본 경연대회에 재능있는 참가자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솔로곡뿐만 아니라 실내악 곡으로도 참가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기존의 대학 콩쿠르와는 차별적으로 대학·일반부의 참가를 가능하도록 했다.  

최고의 심사진들을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제공하고 있는 본 콩쿠르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대상 및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입상자 연주회 및 3년이내 본교 입학시 장학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특전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전 부문 자유곡 1곡으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본 콩쿠르의 접수방법은 인터넷(https://naver.me/5D3GVMKw)에서 접수 가능하며 접수 문의는 전화(070-8811-0513), 대회 문의는 협성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행정실(031-299-1423 / https://www.uhs.ac.kr)로 하면 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콘서트'

8월 28일(월), 29일(화) 오후 3시 이틀간 협성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베토벤과 쇼팽의 음악여행', '마스터피스 콘서트' 두 번의 콘서트가 열린다. 28일(월) 피아니스트 신이은, 조가람의 연주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와 쇼팽 발라드 전곡이 연주되고, 29일(화) 피아니스트 최희원, 진강우가 낭만과 현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구성된 마스터피스 콘서트를 꾸밀 예정이다. 음악을 즐기며 음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이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현재 협성대학교에 출강 중인 4인의 피아니스트의 다채로운 연주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클래식 음악으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래 본다.

'마스터클래스 및 특강'

8월 30일(수) 협성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 김성훈의 마스터클래스와 ㈜코스모스악기 전무 심일권의 특강을 진행한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김성훈이 협성대 학생들의 음악교육 동기를 유발하고 세계 음악계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공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오후 2시 심일권 전무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하나의 자극점이 되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현재 음악계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다.  

'협성대학교 피아노 교수음악회'

8월 31일(목) 오후 7시 30분 일신홀에서 협성대학교 피아노 교수 음악회가 개최된다. 협성대 교수 박성미, 이성철, 정아연과 우수한 강사진 김화정, 진강우, 조가람, 최희원, 조주연, 노선형, 김진석, 김주헌, 왕명숙, 김지원, 김아름, 신이은, 전소영이 주옥같은 피아노 듀오 작품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카푸스틴, 생상, 라흐마니노프, 바버, 피아졸라, 구아스타비노 등 다양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협성대학교 교수 음악회에서 펼쳐질 아름다운 하모니를 기대해 본다.  

'협성대 학생음악회' 

9월 1일(금) 오후 3시 협성대 학생 음악회가 협성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 10명의 우수한 재학생들의 연주로 꾸며질 무대는 예술적인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차르트부터 슈베르트, 리스트, 브람스, 쇼팽, 슈만, 히나스테라 등 고전부터 현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의 구성으로 학생들의 예술 세계를 다양한 측면에서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학생들이 이번 무대를 계기로 재능있고 실력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풍성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성대학교 전국 학생 피아노 경연대회 입상자연주회'

협성대학교 콩쿠르의 입상자 연주회는 9월 2일(토) 오후 5시 협성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무료다. 학교측은 "경연대회를 통해 선발된 재능있는 학생들의 연주회에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협성대학교 피아노 페스티벌'은 이처럼 여러 프로그램을 배정하는 등 음악 축제의 질적 상승과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했다. 피아노에 초점을 맞춰 열리는 ‘협성대학교 피아노 페스티벌’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대하며, 음악교육의 동기를 유발하고 세계 음악계를 이끌어나갈 음악 영재들의 발굴이 이어지길 바래본다.

협성대학교는 "경기지역 최고의 대학으로서 그 역할을 감내하며 콩쿠르의 위상을 더욱 높여 학교와 학생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