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김포시 양촌읍 구래리 430-6번지 일원이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으로 문화시설과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따른 공청회를 신규사업으로 지정된 ‘김포시 양촌읍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사업’을 비롯해 고양, 파주,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에 오는 2030년까지의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11년 발전종합계획 최초 수립 및 2019년 1차 변경 이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사업량 변경 사항으로 신규사업 18건과 추가 반영 안건 5건의 계획(안)이 발표됐다.

행안부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경기도는 공청회 및 서면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고 7월 말까지 김포시를 비롯한 해당 시군의 의견을 취합해 ‘경기도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확정지은 뒤 8월 초에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