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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하운 시인의 정서를 기리다 … ’마주 봄 날, 문학콘서트'김포문협, 21일(일) 오전 11시부터 김포아트빌리지 문학의 거리 야외광장에서 시낭송, 사물놀이, 동화구연, 마술 등 시민과 문학인의 만남 이뤄질 예정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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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16  16: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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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김포지부(이하 김포문협/회장 안기필)는 오는 21일(일) 천형의 시인 한하운의 문학적 정서를 기리기 위해 ‘2023 김포문인협회 마주 봄 날 문학콘서트 – 한하운 시인을 기리며’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아트빌리지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 ‘마주봄 날’은 한하운 시인의 대표작 ‘나는 문둥이가 아니올시다’와 ‘리라꼬 던지고’을 김포문협 이여진, 민영옥 회원이 낭송으로 시작한다. 또한, 김포풍물단의 ‘사물놀이’로 식전 공연으로 이번 콘서트의 흥을 돋을 에정이다.

김포문협의 이번 문학콘서트는 기존의 틀을 깨고 어린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게 특징이다. 우선 이명옥 시인 구연동화 ‘콩 한알과 송아지’를 준비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보이며, 공연단체 광대상자의 마술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민을 위한 공연으로는 장사익의 목소리를 담은 신현철 경기도탈춤연구소 소장의 시극 ‘어머니 꽃 구경가요’가 부모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담아 시민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인도 되고 낭송가도 될 수 있는 ‘시민 시 낭송’도 준비돼 있다.

한편, 오전 10시 30분부터 행사가 진행될 김포아트빌리지 문화의 거리에는 한하운 시인의 연작시와 김포문협 회원들의 시화가 전시되며,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 캘리그리피 나눔, 책 나눔 행사가 콘서트 개최 내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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