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대학교 운양캠퍼스 조감도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운양캠퍼스를 거점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김포대학교는 교육수요자들의 교육여건 개선, 교육혁신 및 학생복지 향상을 위해 최근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캠퍼스를 확충해 수업을 시작했다.

운양캠퍼스는 김포공항 및 인천국제공항, 서울권역과 인접하게 위치한 김포한강신도시에 소재하고 있고, 지하철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지역주민 중심으로 이뤄진 상권도 젊은 청년층 유입으로 활력이 돌고 있으며, 지역상인들도 운양캠퍼스를 통해 주변상권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대학교는 운양캠퍼스를 거점으로 지역주민 및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역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재학생을 위한 글로벌 인턴십 및 해외취업 지원확대, 해외 취업자수 상위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김포대학교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포대학교 관계자는 "운양캠퍼스 확충으로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은 물론 지역에 2천여명의 청년층과 200여명의 교직원 유입돼 지역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상권과 협력한 학생들의 복지혜택 등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포대학교는 인근 메가박스, 지역상가 등과 제휴를 맺어 학생 및 교직원 할인혜택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교육수요자들의 다양한 수업방식의 선택권 확대 및 수요를 반영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디지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K-Culture 특성화를 기반으로 K-POP, K-Beauty, K-food 등 글로벌 K-Culture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케이컬쳐센터를 통해 외국인, 성인학습자, 대학생, 청소년 등 다양한 학습수요자들을 대상으로 K-Culture 교육과 전문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