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는 20일부터 10월말까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 내용은 내용은 다매체를 활용한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최신 심폐소생술 가이드 라인 실습 및 이론교육, 사회적 약자 맞춤형 응급처치 SNS 홍보, 외국인 및 다문화센터 119신고 교육 및 홍보물 배부 등이다.

이 기간동안 김포소방서는 김포거주 외국인이 많이 출입하는 장소를 방문해 위급상황 시 외국인도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5개국(중국·베트남·태국·영어·러시아) 언어로 번역된 119다매체 신고 홍보물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김종묵 서장은 "코로나19 거두두기 완화에 따라 가을철 다양한 행사를 비롯해 대면활동 증가로 응급처치 방법 및 119신고의 중요성이 크다"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는 위급한 상황에 내 가족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므로, 시민들이 평상시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숙지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