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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첫 회기 마친 김포시의회, 집행부에 강한 유감 표명김종혁 예결위원장 “원마트 건, 시민 불편 불 보듯 뻔해 원안 가결…10월 행감서 다시 짚을 것"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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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08  1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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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혁 김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민선8기 첫 회기를 마친 김포시의회가 집행기관의 의회 경시 행정 업무처리에 대해 강한 유감을 드러내며, 직접 경고에 나섰다.

김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혁 위원장은 8일(목)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의 결과 집행기관이 요구한 1조 8,137억 8,537만 6천원(기정예산 대비 1,985억 3,386만 2천원 증액)이 원안 가결됐다고 보고했다.

이어 심의안과 관련해 “조직개편과 연계한 청사 확보 목적의 원마트 사전 임대차 계약 체결은 선집행 후의결 행위로 적법한 행정절차를 무시하고 시민의 대표 의결기관인 김포시의회의 존재가치를 위협하는 도전행위”라 지적했다.

또한, “7월 1일 민선8기 출범 후 집행기관의 의지가 있었을 경우 시의회에 사전 보고나 협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이를 소홀히 한 집행기관의 책임이 막중하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향후, 집행기관에서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예결위는 원마트 임대 건과 관련해 예산을 삭함할 경우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됨을 고려해 원안 가결했으며, 시의회는 10월 행정사무감사 시 이번 사태에 대한 추진 경위와 문제점을 다시 짚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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