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외 4개 분야 '2022년 민원행정평가'를 실시했다.

민원행정평가는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보안 및 서비스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을 평가한다. 매년 1회 고품질 시민만족 서비스 향상 도모와 각 분야별 정확한 업무처리로 행정의 신뢰성 향상 및 우수기관 시상으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나가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평가 결과, 14개 읍·면·동 중 최우수상은 통진읍, 우수상 사우동, 장려상은 김포본동, 장기본동이 선정돼 상장과 시상금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단순히 읍면동 평가로 그치지 않고 최일선에서 민원처리를 하는 읍·면·동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민원법규 및 사례학습 연찬회를 개최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겠다"며 "친절서비스교육을 통해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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