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 후 인증샷을 남긴 유권자.

지방선거 투표 시작 8시간이 지난 오후 2시 현재 김포시 투표인 수는 151,388명으로 투표율 38.6%로 집계됐다.

오전 6시부터 김포지역 115개 투표소에서 차분히 진행되고 이번 투표는 12시 15.9%, 13시 35.9%, 14시 38.6%로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이처럼 김포 각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유권자들은 기표 후 기표소에 투표용지을 두고 나가는 사례와 잘못 기표해 투표지를 재발급을 요구하는 소음이 일어나기도 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투표용지는 총 7매이며, 모두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어야 유효표가 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무효표가 된다. 또한 기표 용지는 절대 재발급 되지 않으니, 기표전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정확히 확인하고 투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4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40.7%, 경기도 투표율 39.7%, 서울 투표율 41.5%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