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일찍 사전투표를 마친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좌)와 기호2번 국민의힘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금) 김포시 유권자 392,651명 중 8.06%인 31,65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 누적 사전투표 현황을 살피면 7시 1,517명(0.39%), 8시 2,763명(0.70%), 9시 4,594명(1.17%), 10시 7,519명(1.92%), 11시 10,640명(2.71%), 12시 13,472명(3.43%)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오후가 시작된 13시 16,217명(4.13%), 14시 19,203명(4.89%), 15시 22,269명(5.67%), 16시 20,354명(6.46%), 17시 28,507명(7.26%)으로 집게됐으며, 18시 31,659명(8.06%)로 사전투표 첫날을 마무리했다.

분석결과 6시부터 12시까지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는 13,472명, 13시 이후 18,187명이 참여해 오전보다 오후에 유권자가 4,715명 많았다.

이번 선거 사전투표는 내일(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에서도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4명의 김포시장 후보 중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후보와 기호2번 국민의힘 김병수 후보는 가각 통진사전투표소와 구래사전투표소 찾아 한표를 행사한데 비해 무소속으로 김포시장에 도전하는 기호4번 박우식 후보와 기호5번 이주영 후보는 선거 당일인 6월 1일 투표할 것을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