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노인인식 개선 및 세대 간 소통을 증진시키는 지역연계사업 '고소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을 통한 노인에 대한 이해, 참여자 토의를 통한 인식개선 포스터 만들기, 기부키트(양말목 디코스터, 방석) 제작으로 구성돼 있다.

인식개선 포스터는 관내 학교에 홍보용으로, 기부키트는 김포시노인복지회관을 통해 물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1월 6일(토), 7일(일), 13일(토), 14일(일) 09:00~13:00  총 4회기로 구성, 오는 10월 27일(수) 9:00부터 10월 31일(일) 18:00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www.fgy.or.kr)으로 하면 된다. 전 회기를 이수한 청소년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조성훈 수련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소통'을 배우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031)997-424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