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에 위치한 동윤가설산업(대표 김선황)과 ㈜글로벌비전(대표 차유석)은 지난 9일과 13일 각각 쌀(10kg) 50포와 마스크 10만장을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김선황 대표는 전 통진읍이장단회장이자 현 동윤가설산업 대표로 "지역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차유석 대표는 "봉사하시는 분들은 정말 위대하다. 봉사하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자원봉사단체에 잘 전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과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에 전달됐다.

박현숙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쌀과 마스크를 기탁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과 자원봉사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