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주)코린토 홈페이지 캡쳐

코로나19 확산세 증가와 델타변이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이 때, 양촌읍에 사업장 둔 ㈜코린토 김숙경 대표가 김포시청을 찾아 덴탈마스크 15만장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코린토 김숙경 대표와 김포복지재단 이사장 김포시 정하영 시장,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 김주영 국회의원, 오강현 시의원이 함께했다.

2008년 설립된 ㈜코린토는 스타일리쉬 캠핑 브랜드 ‘카즈미’를 생산하는 업계경력 14년차 중소기업이다. ㈜코린토는 창립 후 각종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카즈미’ 브랜드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인정받고 있으며, 각종 기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건실한 김포 내 기업이다.

㈜코린토 김숙경 대표의 나눔은 2012년 한국재능나눔대상 수상을 정점으로 2013년 김포복지재단에 4천만원가량을 기부하며, 기부문화를 독려해 오고 있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던 지난해 자체 생산마스크 1만장을 사업장이 있는 김포시에 전달해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섰으며, 이어 김포복지재단에 10만장을 기부해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섰다.

이날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기탁된 ㈜코린토 덴탈마스크 15만장은 지역아동센터와 글로벌이주민센터, 북부노인복지관, 종함복지관,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코린토는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2016), 국가품질만족도 1위(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2017), 경기지방중소기업 기술혁신 표창(2017), 기술평가 우수기업인증(2018) 등 소비자와 기관이 뽑는 브랜드 상을 다수 수상했으며, 2017년 전 축구국가대표 이동국 선수와 자녀인 설아, 수아, 대박이가 ‘카즈미’ 전속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