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주민자치회는 12일(월) 마산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산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을의 의제를 찾고, 살기좋은 마산동을 만들기 위한 다짐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으며, 총 21명의 신규 자치계획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발대식에는 이회숙 마산동장을 비롯하여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 김인수 부의장, 박우식 의원,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이 함께해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조인서 주민자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계획단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신뢰를 바탕으로 마을일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산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회숙 마산동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들이 목마른 부분을 직접 찾아내서 만들어가는 과정을 응원하며,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마산동의 변화를 기대한다”라고 하였고, 신명순 의장은 “계획단이 직접 발굴한 의제를 참고하여 의회에서도 함께 많은 고민을 하겠다”라고 축사 전했다.

마산동 자치계획단은 앞으로 신도시에 걸맞는 의제 찾기, 의제 타당성 확인, 공론화 및 주민 총회를 거쳐 사업 발굴활동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