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 > 의정·정치
이기형 도의원, 김포시 학부모회장協과 '한자리에'한강신도시 고교 신설건, 올 상반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재상정
신정아 기자  |  sja@city21.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4.05  15:02:0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이기형 경기도의원(김포4선거구/교육기획위원회)은 지난 3월 31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김포시 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김현주, 이하 '학회협')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중학생 졸업자 수 대비 고등학교 수용율이 매우 낮은 한강신도시 지역의 고등학교 신설 추진과 관련해, 한강신도시 입주 후 나타나고 있는 각급 학교의 과밀화 문제가 고등학교까지 어어지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와 대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먼저 '학회협'은 "김포한강신도시 지역의 중학교 졸업생 수 대비 신도시 내 고등학교의 입학정원이 60%대에 머물고 있어, 원거리 통학 고등학생이 많아 교육환경 저하의 큰 원인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포한강신도시 교육 용지(고등학교)의 방치로 주거환경까지 악화되고 있어 해당 용지에 계획된 고등학교의 빠른 신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황 설명에 나선 이기형 의원은 "2012년, 2013년에 이어 2020년 한강신도시 내 고등학교 신설추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으나, 재검토(설립시기 조정) 통보를 받았고, 함께 추진한 구래동의 중학교 신설만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2020년 교육부 투자심사는 전국적으로 30%대의 통과율이라는 저조한 실적에 비해 김포의 학교신설은 50%의 성과를 보였지만, 김포시가 고등학교 비평준화 지역이라는 한계가 현실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했다.

최근 실시한 '김포시 고교평준화 실시 타당성 연구 용역' 자료에 따르면, 중학교 졸업생수 대비 일반고등학교 정원은 김포 남부권 109.6%, 중부권 61.5%, 북서부권 111.4%의 수용율을 보이고 있어, 한강신도시 지역이 포함된 중부권의 고등학교 부족이 눈에 띈다.

김포시는 고교 비평준화 지역으로 지역 내의 고등학교 여유 학급수가 존재해 한강신도시 지역 고교설립의 장해물로 작용해 왔다. 그러나 2024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김포시 고교평준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한강신도시 내 고등학교 신설이 선결과제로 등장했다.

이 의원은 "고등학교 신설건은 2021년 상반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다시 상정했으며, 2020년 기준 김포시 중3 학생수는 3,809명으로 일반 고등학교 모집정원 3,186명보다 623명 많아 일반고 진학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포형 고교평준화는 교통 여건 개선이 어려운 부분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 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김포 학군을 3개 구역으로 나누는 안이 유력하고, 한강신도시 내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기형 의원은 정담회에 참석한 김포지역 초·중 학부모회 대표들의 고교설립 지원요청에 대해 박상혁 국회의원(김포을)과 함께 김포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부에 적극 건의하고, 경기도와 김포시의 교육 현안도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

 

신정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 인기기사
1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고고챌린지’ 참여
2
한강총연, “GTX-D만이 정답이다”
3
김포FC, K3 리그 귀중한 첫승 기록
4
김포 초지대교 입구까지 4→6차선 확장 추진
5
사)한국문인협회 김포지부 제11대 송병호 회장 취임
6
‘군하리 역사와 힐링 거리’ …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선정
7
<창간17주년 특집>정하영 시장, 공약이행 약속 얼마나 지켰나
8
김포시 교통건설국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9
취업! 공공기관 도전하기… 23곳 250명 ‘역대 최다’
10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경기 서북권 자봉센터 공동대응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게시판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등록번호: 경기 아 50303 등록일: 2011.11.15 발행인·편집인: 전광희 청소년보호책임자: 전광희
주소: 경기도 김포시 사우중로 48 드림월드프라자 704호 Tel: 031)998-6161 Fax: 031)984-7117  |  이메일 : jkh@city21.co.kr
Copyright © 2004 씨티2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