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화사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봄꽃 심기를 진행했다.

이번 봄꽃 식재에는 풍무동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회에서 21명이 참여했으며, 도로변 화단 및 유현사거리를 비롯하여 풍무도서관, 풍무파출소, 신풍초등학교, 아파트 인근 산책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팬지, 비올라, 석죽 총 11,000여본의 꽃을 심었다.

주은경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한층 더 따뜻해진 날씨에 봄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마을 환경이 되도록 했다"며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봄꽃이 주민분들의 기분전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금미 풍무동장은 "새봄맞이 봄꽃 식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싱그럽고 화사한 봄꽃들을 보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주민분들의 마음에도 봄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