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미경)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21년도 '읍면동새마을 회장·총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원 제한 관계로 3일간 나눠 실시했으며 14개 읍면동 협의회, 부녀회 회장과 총무 56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이춘애 사무국장의 새마을의 이해, 새마을운동 조직 육성 및 조직관리에 대한 교육을, 2부에서는 이선아 지도과장의 김포시보조금 사용 및 읍면동 회계 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김미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김포시새마을회를 비롯해 읍면동 회장 총무님들이 새로 선출되신 분들이 많다"며 "농번기 바쁘신 가운데 교육에 참여해 주신 회장·총무님들께 감사드리고 읍면동 협의회, 부녀회가 회계는 투명하게 봉사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마을의 위상이 높아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으로 지도자들이 새마을에 대한 자긍심 갖는 것과 동시에 지역사회 봉사에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