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은 2020년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사회복지시설 최고관리자 대상으로 총 4회 최고관리자 교육을, 사례관리자 대상으로는 총 5회 사례관리자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최고관리자 교육은 관내 최고관리자에게 변화하는 리더십을 이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례관리자 심화교육은 사례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함양으로 실무역량향상 및 사례관리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례관리자 심화교육은 쌍방향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최고관리자 교육은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최고관리자는 "나의 동료와 이용인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급변하는 사회복지 현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가 변화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고, 민의 사례관리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직급별·영역별 교육을 계획해 교육의 기회가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