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작가 유강 김병훈(사진) 화백이 지난 10일 '2021서울비엔날레' 초청 초대작가로 선정됐다.

한국서예미술예총특별작가연합회가 주최하는 본 행사는 오는 12월 30일부터 2021년 1월 5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유강 김병훈 화백은 대한민국 서예대전(국전) 초대작가로 2001 세계 서예비엔날레 초청 초대작가, 2006 한글반포560돌기념(세종문화회관) 초대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중국 서법가협회 초청 초대작가(북경 수도박물관), 2007 울산 옹기엑스포 초대작가, 2008 제주특별자치도 초대작가, 2009 청주문화예술회관 개관기념 초대작가, 2009 독일 주정부초청 초대작가(연방국가 신문국)로 활동했다.

2010년부터는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심사, 대한민국 서예대전(국전) 심사, 대한민국 서법예술대전 심사, 경기도서예대전 심사, 인천광역시 서예대전 심사, 서울특별시 서예대전 심사, 전국소치(전남진도)미술대전 심사, 대한민국 통일명인 미술대전심사 8회에 걸쳐 개인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 화백은 2011년과 2012년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남산골 한옥마을에 초대돼 유강/김병훈 묵향 퍼포먼스를 단독으로 펼친 바 있다. 현재는 북변동에서 '유강 서예·문인화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