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문화원 전경

"사연 간직한 옛 사진과 기록물을 기다립니다"

김포문화원이 김포 옛 사진과 기록물, 근대문화유산으로 가치가 있는 각종 자료를 9월부터 수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옛 사진 및 기록물을 수집해 자료를 만들고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6.25 전쟁을 비롯한 격동의 세월 속에서도 간직해온 김포를 배경으로 하는 각종 사진과 그림, 마을과 단체를 기록한 기록물, 자격을 표시하는 각종 증표를 수집한다.

수집자료들은 ▲김포를 배경으로 하는 사진(마을을 배경으로 한 사진 포함), ▲각종 산신제를 비롯한 마을 제의 자료와 사진, ▲마을기록 및 개인소장 김포문헌자료, ▲근대문화유산 건물(경찰서, 군청 등), 학교, 군부대 막사, 고인돌을 비롯한 각종 사진, 소풍사진, 사찰사진, ▲김포관아(북변동) 북성산, 봉수대, 통진도호부(월곶)와 관계된 문헌이나 사진, 그림 등이다.

사진이나 그림은 1975년도 이전 것이어야 하며, 선박운행 자격증 등 자격증표는 1960년도 까지 가능하다. 채택된 자료는 제공자를 표기해 간행물 수록이나 전시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포문화원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에 전화 문의를 통해 절차를 진행한다"며  "김포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문화원 
E-MAIL: gimpomunhwa@hanmail.net
전화: 031-982-1110, 팩스: 031-983-1110
 

▲ 1966년 창립 당시 통진신협 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