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 > 행정
김포시 상반기 경제동향 분석 … '대체로 약진'실업자‧구직자 증가… 기업은 신규채용 줄이며 고용 유지 안간힘
씨티21  |  webmaster@city21.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28  10:45:3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 경제활동 인구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증가
- 고용보험 취득 2만 2,885명… 상실자보다 많아
- 사업장 4,066개 문 닫고 4,069개 새로 생겨
- 일자리센터․새일센터 상반기 3,767명 취업알선
- 실업급여 지급 5,606명… 2019년 1월 이후 최대
-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지역경제활성화 대책 마련

김포시의 상반기 경제동향 분석 결과 코로나19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큰 충격에서는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김포시에 따르면 경제활동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기업들은 신규채용을 줄였지만 대체로 기존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인구증가와 함께 경제활동 인구가 늘고 고용보험 취득자가 상실자보다 다시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구직자가 대폭 늘고 소규모 사업자들의 어려움도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화페 ‘김포페이’가 골목상권을 살리는 구원투수로 평가되고 있다. 코로나19 피해극복 지원과 일자리 사업 등 경제 활성화의 기본자료가 되는 김포시 경제동향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준비 상황을 알아본다.

경제활동 인구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증가

6월말 기준 김포시의 인구는 44만 9,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만 7,000명(3.9%)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만 명(3.3%) 늘고 비경제활동인구는 고령화 등으로 6,000명(5%)이 증가하며 전체 인구에서 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0.3%p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 인구가 더 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

전체인구

경제활동인구

비경제활동인구

2019.6월

432,167

216,996

215,171

306,155

155,929

150,226

126,012

61,067

64,945

2020.6월

449,039

225,141

223,898

316,712

161,073

155,639

132,327

64,068

68,259

 

고용보험 취득 2만 2,885명… 상실자보다 많아

   
 

최근 한국고용정보통계원에서 제공한 고용행정 통계에 의하면 김포시는 상반기 코로나19 충격 속에서도 대부분의 업체들이 신규 채용을 줄였지만 대체로 고용은 유지하는 양상을 보였다.

올해 1월~5월 고용보험 신규 취득자는 2만 2,885명이고 상실자는 2만 2,499명으로 취득자가 더 많았다.

고용보험 상실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던 3월 급격히 늘어난 뒤 4월부터 다시 줄어들며 하향 안정되고 있다.

2020년 5월말 기준 고용보험 총가입자 수는 9만 9,33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79명이 늘고 2019년 말 보다 256명이 증가했다.

사업장 4,066개 문 닫고 4,069개 새로 생겨

코로나19로 경제위기 속에서 지난 5개월 동안 4,066개의 사업장이 사라졌지만 4,069개의 사업장이 새로 문을 열었다.

2019년 같은 기간에 4,055개가 문을 닫고 3,973개가 새로 생긴 것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창업의 의지를 다지고 도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많이 없어진 업종은 대부분 규모 5명 미만의 소규모 업체로 건설업(2,639개)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도소매업(122개), 숙박 및 음식점업(118개) 순으로 많았다.

가장 많이 생긴 업종도 대부분 규모 5명 미만의 소규모 업체로 건설업(1,966개)이 가장 많았고 이어 도소매업(370개), 숙박 및 음식점업(275개)이 뒤를 이었다.

민선7기에 등장한 지역화페 ‘김포페이’는 혼수상태에 빠질 뻔한 골목상권을 구해낸 특급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6월말 기준 김포페이 발행액은 1,020억 원으로 소상공인에게 온기가 퍼지고 있다. 경기원구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취업유발효과도 605명에 이른다.

일자리센터․새일센터 상반기 3,767명 취업알선

코로나19 충격 속에 업체의 구인은 줄고 직장을 구하는 사람은 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말 기준 김포시에서 운영하는 일자리센터와 여성새일센터 구인구직 동향분석 결과 업체의 구인인원은 3,447명, 일자리를 찾는 구직 건수는 7,535건, 취업은 3,767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구인인원은 6,228명에서 3,447명으로 크게 감소하고 구직 건수는 492건(7%)이 늘었다.

이런 영향으로 일자리센터와 여성새일센터의 취업알선 지원으로 올해 상반기에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줄었다.

실업급여 지급 5,606명… 2019년 1월 이후 최대

소규모 업체의 창업과 폐업이 계속 되는 동안 실업자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고용위축까지 겹쳐 실업자 수가 5개월째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해 대체로 감소추세를 이어왔던 실업급여 지급자 수는 올 1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서며 5월말 기준 5,606명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경기도의 실업급여 지급자 수도 13만 명에서 17만 7,800명으로 늘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지역경제활성화 대책 마련

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직, 휴업, 폐업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계보호를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을 확대 제공한다.

7월 말까지 참여자 1,800명을 모집한 뒤 8월부터 올해 말까지 희망일자리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관련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을 받은 다중이용시설에는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골목상권 활성화에 돌풍을 일으킨 김포페이는 12월 말까지 10% 할인 프로그램을 통해 김포의 소비와 유통 활성화를 더욱 촉진한다.

또한 청년·경력단절 여성·노인의 취업지원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비정규직 차별해소와 적정임금 보장을 위한 내년도 생활임금 책정, 감정노동자 힐링프로그램 운영, 근로환경 개선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반기에 추진한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요 업종의 온라인 이용 확산, 집안과 동네 소비 확산 등 라이프 스타일의 획기적 변화를 반영해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변화된 환경을 반영한 선도적 혁신행정, 신속·맞춤 지원으로 피해 최소화 및 경제 활력화, 시의회, 유관기관, 시민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미래산업에 대한 혁신투자에 초점을 맞춰 지역경제 활력화 방안을 재설계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요 업종의 온라인 이용 확산, 집안 및 동네 소비 확산 등 라이프 스타일의 획기적 변화를 반영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변화된 환경을 반영한 선도적 혁신행정 ▲신속·맞춤 지원으로 피해 최소화 및 경제 활력화 ▲시의회 등 유관기관·시민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미래산업에 대한 혁신투자에 초점을 맞춰 지역경제 활력화 방안을 다시 설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13일 ‘포스트코로나 대비 종합 경제대책 보고회’를 갖는다.

바이러스 학자 네이선 울프는 서울포럼 2020 개막 기조연설에서 ‘앞으로 3~5년 동안 세계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인류의 미래는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경제 정책과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로 완성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실물경제를 반영하고 한국판 뉴딜 등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는 현실적인 종합 계획을 새로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씨티21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 인기기사
1
올 연말까지 김포 전지역 ‘옥외영업’ 허용
2
김포나진초·김포구래초·향산초중, 9월 개교예정
3
김포대 허위입학 관계자 징계 통보 '내홍 심화'
4
꼬꾸메풍물단, 전국대회서 ‘김포 농악’의 우수성 선보여
5
장기·장기본동, 크린넷 가동중단...수송관로 파손 원인
6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9명에 포상
7
정 시장 "김포한강선 복선 및 한강신도시 종점 변함없다"
8
통합당 시의원들, 반쪽 지하철 우려에 '선제 대응' 촉구
9
김포시 공직자 대상 신규사업 발굴 경진대회
10
운양동행정복지센터 하루 업무중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게시판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등록번호: 경기 아 50303 등록일: 2011.11.15 발행인·편집인: 전광희 청소년보호책임자: 전광희
주소: 경기도 김포시 사우중로 48 드림월드프라자 704호 Tel: 031)998-6161 Fax: 031)984-7117  |  이메일 : jkh@city21.co.kr
Copyright © 2004 씨티2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