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협(이사장 심재금)이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의 일환으로, '뽀송뽀송 빨래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양촌읍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김포한강신협 임직원이 대상자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이불, 옷(패딩), 신발 등을 수거하고 세탁해 가져다 주는 서비스로, 대형 세탁물 처리가 쉽지 않은 저소득 가구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차원에서 실내 방역활동 및 방역용품 제공도 함께 이뤄지며, 6월 1가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협은 사회적 한원 차원에서 지난 2015년부터 '온세상 나눔캠페인', '햇살봉사단 장터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포한강신협 최해용 전무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