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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후보, "전략공천 한다면 ‘유영록’으로 하는 것에 확신"유 후보, 이종석 전 장관, 김홍걸 민화협 의장 등 전략공천설 사실무근
양미희 기자  |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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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31  13: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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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7일 제21대 국회의원 김포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유영록 前 김포시장이 자신의 출마를 알리는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31일 김포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유영록 후보는 “김포시장 재임시절 법령의 한계에 부딪혀 좌절한 경우가 여러 번 있었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법을 제‧개정하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유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인 김두관 의원이 있는 김포 갑 도전을 이야기했을 때 많은 분이 걱정해 주었다. 그러나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되기로 최종 마음을 먹었다”며 말했다.

특히, 현역 의원인 김두관 의원의 지역구 이동으로 인한 전략공천 설에 대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와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하는 것이 현재 당의 입장”이라며 전략공천설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전략공천을 한다면 갑 선거구뿐만 아니라 을 선거구에도 심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경선을 통한 후보 선정만이 김포시 전체 21대 총선에 바람작한 방향이다”고 강조한 후,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현명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것을 믿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 발언에 전략공천을 염두해 두고 사전 예비책이 아니냐는 질문에 “전략공천에 대해 시민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전략공천 여부는 당 최고위원에서 결정하는데 김포 갑 선거구와 관련해서는 일체 나오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

덧붙여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영입설이 돌고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특정인을 지목한 언론 보도에 자제를 당부했다.

이어 당이 전략공천을 선택할 경우에 대해서는 “전략공천 지역으로 발표 되면 당 최고위원회나 공천관리위원회에 시민의 입장, 당원 입장을 정확히 전달해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면서도 “(당에서) 전략공천을 한다면 ‘유영록’으로 하는 것에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김포 갑 지구 현역의원인 김두관 의원이 양산출마를 결정하면서 그 자리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과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에 대한 전력공천설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다음은 제21대 국회의원 김포 갑 선거구 유영록 예비 후보 기자회견문 전문

김포시 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유영록 전 김포시장 출마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김포 시민 여러분 그리고 항상 김포의 공정한 여론을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前 김포시장 유영록입니다.

먼저 오늘 WHO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국제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국쩍으로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더 이상에 전파를 막고자 저희 시를 비롯해 온 국민이 함께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야 하겠습니다.

저는 21대 총선을 1년 앞둔 지난해 4월 15일 바로 이곳에서 김포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다는 말씀을 시민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드렸습니다. 그 후 지난 12월 17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김포시 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첫 번째로 마치고 지금까지 한 달 보름간 발로 뛰면서 많은 시민분들을 만나 대한민국과 김포를 걱정하는 진솔한 의견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라온 김포를 위한 정치를 시작으로 두 번의 경기도의원과 민선 5,6기 김포시장을 역임하며 김포 시민 여러분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포시장 재임 시절 많은 민원을 접하며 한분 한분의 고충을 행정력으로 해결해 드릴 수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법령의 한계에 부딪혀 좌절한 경우도 어려 번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법을 제, 개정하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김포 발전을 위해 국가의 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꾸고 정부 예산을 확보하는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현역 국회의원이신 김두관 의원이 있는 김포 갑에 출마도전을 이야기했을 때 많은 분들이 애정을 가지고 걱정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21대 총선에서 비록 현역의원이 계셨지만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더불어민주당에 후보가 되기로 최종 마음을 먹었습니다.

어제 바로 이곳에서 김두관 국회의원께서 선당후사의 대승적 차원에서 지난 6년간 시민과 함께 닦아온 이곳 김포를 아쉽게 떠나시면서 좋은 말씀을 주셨고 그 이후 김포시 갑 선거구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김포시 갑 선거구가 전략공천으로 채워진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많은 시민과 당원들이 강한 반발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특히 현역의원에 지역구 이동으로 인해 전략공천 이야기가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지만, 현재 저를 비롯해 두 분에 후보가 있고, 전략공천보다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와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하는 것이 현재 당에 입장이라는 것 말씀드립니다.

많은 김포시민들은 더불어민주당이 만약 갑 선거구에 전략공천을 한다면 갑 선거구뿐만 아니라을 선거구에도 심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경선을 통한 후보 선정만이 김포시 전체 21대 총선에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제가 다시 한번 자제를 당부드립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현명하고도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리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김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적임자를 민주적인 방법인 경선 과정을 통해 후보자를 결정한다면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아울러 경남 양산 을 선거구 출마라는 어려운 선택 앞에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고뇌에 찬 결단을 내리신 김두관 국회의원께 경의를 표합니다.

꼭 승리하셔서 김포 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민생중심의 마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성공과 대한민국 2020의 확실한 변화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하며 사즉생의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포와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김포 미래발전을 앞당기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오늘 기자회견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 예비후보 유영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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