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상의 김남준 회장과 정하영 시장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와 김포시가 지난 22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 운영기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하영 시장, 이재국 경제국장을 비롯한 김포시 관계자와 박노훈 위원 등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 위원 10명을 포함한 20명이 참석했다.

김남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멘토단을 상공회의소와 함께 운영토록 기회를 주신 김포시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멘토단이 상공회의소가 진행해온 세무·노무 관련 교육 사업에도 힘을 배가하는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김포시가 환경 분야에서 환경지도과 신설 등을 통해 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만큼, 김포상공회의소도 김포시가 청정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환경 분야뿐만 아니라, 각 분야에서 기업이 필요한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멘티 기업 매칭 준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김포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 운영사업'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게 되며, 멘토단 관리, 멘티기업 모집 및 홍보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맡게 된다.
 

▲ 김남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