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국회의원(김포시 갑,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7일 고촌읍·풍무동 지역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한다.

김 의원은 이 기간 동안 지역구인 김포시갑 지역 소재 3개 권역별 의정보고회와 지하철역, 김포5일장 등을 중심으로 한 현장 의정보고회를 개최해 2019년 성과를 비롯해 지난 4년여 동안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종합적으로 보고하고, 시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민원 해소와 의견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권역별 의정보고회는 ▲ 7일 저녁 7시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고촌읍·풍무동 지역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 10일 오후 3시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포본동·장기동 지역 의정보고회를 개최한 후, ▲ 15일 오후 3시 사우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사우동 및 종합의정보고대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2019년 주요 의정활동 성과로 ▲김포한강선, 인천지하철2호선~김포·고양 (GTX-A) 연장 등 2개 지하철 김포연장안 정부 ‘광역교통 2040 계획 반영, ▲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현실화를 위한 정부 용역 예산 반영 요청, ▲2020년 주요 국비 예산 6개 사업 1,270억원 확보를 비롯해 지난 4년여간 약 5,000억원의 예산 확보, ▲ 김포 복합생활SOC 3개 사업(총사업비 757억원) 선정 및 풍무동 체육문화센터 국비 9억원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대표적 도시개발 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의 경우 보상을 시작했고, 김 의원은 추가적으로 공업용수도 건설 30억 원, 진입도로 건설 국비 82억 9천만 원을 확보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이뤄지도록 했다. 1조 원 규모의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경우에도 정부부처 및 경기도 승인을 완료해 고시되었다.

김 의원은 교육분야에도 5개 학교 신설, 7개 학교 증축의 성과에 이어 2019년 3개 국공립 단설유치원 신설을 확정지었고, 풍무중 체육관 건립 예산 30억원을 확보해 풍무중·고촌중·유현초·풍무초 등 체육관이 없던 모든 학교에 체육관을 건립하게 됐다.

오래된 밀린숙제 해결에도 많은 성과를 보였는데, 사우동~한강로를 연결하는 시·도 5호선 도로가 개통했고, 장기도서관·풍무도서관도 개관했다. 11년 밀린숙제인 고촌읍 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 방음벽도 설치하기로 협약을 완료했다.

이밖에도 김포본동 파출소 신설 확정(실시설계 국비 4,200만원 확보), 고촌파출소 신축이전 개소, 라베니체 주차장 건립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등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현안 해결 및 예산 확보 성과도 거뒀다.

김 의원은 이러한 지역구 성과와 함께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성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및 정예강군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3개 위원장직 수행과 2개 위원회 활동 등의 성과도 함께 보고할 예정이다.